무인 곽원갑 (Fearless)
April 13, 2006
이연걸의 마지막 영화. 그렇게 선언했다지만 궁해지면 또 찍을 지 모르지. 중국의 영웅인 곽원갑의 일대기인데 상당히 많이 각색되어 있을 것이다. 그래서 그 후손이 소송을 걸은 상태라는 걸 어디선가 읽었다. 왜냐면 현실은 그다지 아름답지 않거든.
좀 이야기가 뻔해서 별로 감동은 없다. 중국인이 본다면 그들의 과거니까 더 감동할 지도 모른다. 그런데 여기에 이연걸표 무술로 잘 치장을 해놨다. 그래서 볼만한 것이다.
후반부에 일본 대표 무술인으로 타케우치 유코의 남편이 나온다. ‘지금, 만나러 갑니다’의 주인공. 다른 작품에서 보다가 여기서 무게 잡는 것을 보니 좀 웃겼다.
이연걸 작품 좋아하면 꼭 보고 아니면 시간나면 보라.